'1박2일' 멤버들 직접 만든 주제곡, 19일 오후 무료 배포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1박 2일’의 10주년을 기념해 ‘주제곡 만들기’가 한창인 가운데, 이번 주 방송 직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제곡 음원이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측은 “오는 19일 오후 8시경 ‘1박2일’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주제곡 음원을 모두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10주년을 맞이한 ‘1박 2일’에서는 본격적인 10주년 특집에 앞서 몸풀기 프리퀄 ‘주제곡 만들기’ 특집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1박 2일’을 찾은 ‘축하사절단’ UV-박나래-로이킴-악동뮤지션-곽진언과 멤버들이 주제곡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최종 완성될 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19일 방송이 끝난 직후인 오후 8시경에 ‘1박 2일’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주제곡 만들기’를 위해 함께한 UV-박나래-로이킴-악동뮤지션-곽진언은 ‘1박 2일’을 함께하며 느낀 진면목과 멤버들이 전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작사-작곡에 들어갔고, 이에 팀 별로 서로 다른 개성을 듬뿍 녹여낸 주제곡 3곡이 완성되었다는 후문. 특히 공개된 스틸 속에는 최종 앨범자켓 사진과 함께 ‘이멤버 리멤버’, ‘외박하는 날’, ‘까나리카노’라는 곡 제목이 기재되어 있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이번에 공개될 세가지 버전의 주제곡은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작사-작곡을 했을 뿐만 아니라 악기 연주부터 노래까지 전부 다 손수 만들어낸 창작물로서 그 소장가치가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1박 2일’ 주제곡은 방송 직후인 오후 8시경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며, 오는 19일 일요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2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