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손흥민 해트트릭 활약에 텐션업 "엄마라 부를게"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배우 류준열이 축구선수 손흥민을 응원했다.

류준열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흥민과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또 "오늘은 엄마라 부를게요 MOM"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 류준열과 손흥민은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거나 하이파이브를 하며 장난을 치고 있다. 진한 스킨십도 어색하지 않아 보인다.

토트넘은 지난 12일 밤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밀월과의 2016-17 에미레이츠 FA컵 8강에서 손흥민의 해트트릭과 도움에 힘입어 6-0으로 승리했다. 

이 가운데 류준열은 손흥민의 시즌 14호골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영상을 게재하고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다른 활약을 보인 손흥민을 '엄마'라고 부르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다른 '축구 마니아'로 알려진 류준열은 현재 경기를 직접 보기 위해 런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류준열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