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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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여왕' 안효섭 "지친 일상에 쉬어가는 드라마 됐으면"

기사입력 2017.03.06 09:2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안효섭이 '반지의 여왕'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배우 안효섭은 6일 첫 공개되는 MBC × NAVER TV 콜라보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의 대본 사진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은 지상파(MBC)와 포털사이트(NAVER)를 연결 짓는 드라마 콘셉트로 1편 '우주의 별이' 2편 '생동성 연애' 에 이은 마지막 세 번째 이야기. 가문의 비밀이 담긴 황금반지를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안효섭은 훤칠한 키와 수려한 용모에 패션스킬까지 갖춘 외모지상주의자 박세건으로 김슬기, 윤소희와 호흡한다. 99점짜리 여자도 허락지 않는 패션학과의 비정한 킹카를 연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효섭은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꿈꾸는 우리 세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판타지를 담고 있다. 바쁘고 지친 일상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효섭은 2015년 tvN '언제나 칸타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MBC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에서 박연을 연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데뷔 1년 만에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유인나의 연하남 정우로 지상파 수목드라마에 진출했고,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과 SBS 드라마 '딴따라'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역할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반지의 여왕'은 이날부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되고, 9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첫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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