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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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NCT 마크, 일일 MC "솔빈 옆 지키러 왔다"

기사입력 2017.03.03 17:3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NCT의 마크가 '뮤직뱅크' 일일 MC로 나섰다.

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마크와 솔빈이 MC로 나서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다.

이날 솔빈은 마크에게 "마크 씨가 여기 웬일이세요"라고 물었고, 마크는 "(이)서원 씨가 못 온단 소식을 듣고 제가 솔빈 씨 옆을 지키러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솔빈은 "정말 감사합니다. 허전해서 어쩌나 싶었는데 괜한 걱정을 했네요"라고 웃었고 마크는 "오히려 저를 챙기느라 허전함을 못 느끼실 수도 있다"고 화답했다.

함께 파이팅을 외친 이후 솔빈은 "오늘이 KBS 생일이다. 한국방송공사 창립기념일이라고 하는데, 44주년을 맞이했다. 특별한 날인만큼 '뮤직뱅크'도 특별하다"면서 출연진들을 소개했다.

이날 기존 MC인 이서원은 스케줄 문제로 하루 자리를 비웠고, 마크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B.I.G, BP 라니아, NCT DREAM, SF9, The Ray, VAV, VICTON, 가비엔제이, 구구단, 드림캐쳐, 러블리즈, 마스크, 멜로디데이, 백퍼센트, 우주소녀, 장윤정, 크로스진, 태연, 트와이스, 홍진영 등이 출연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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