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에이전트 시험 41명 합격···29.2% 합격률

[풋볼코리아닷컴 = 박시훈] 대한축구협회는 31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가진 '2008 FIFA 선수 에이전트 시험'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날 시험에 지원한 147명중 140명만이 FIFA 선수 에이전트 시험에 응시하여 29.2%의 합력률로 총 41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시험은 기존의 2006년과 2007년 시험에서 단 1명의 합격자가 나온 것에 비해서 합격자 수가 늘어났다.

합격자는 6개월이내에 에이전트  행동 규범 서명 및 에이전트 책임 보험을 가입하면 최종적으로 FIFA 선수 에이전트로 대한축구협회 등록과 자격증이 발급이 이루어지게 되며, 이를 수행하지 않을 경우 합격 취소가 된다.

◆ 2008 FIFA 선수 에이전트 시험 결과

= 강병찬, 이운규, 양우진, 정윤석, 강동현, 김동호, 오재원, 전유제, 윤도현, 조병록, 추승학, 박용준, 김일곤, 지원구, 최윤석, 남일수, 최장흠, 최정애, 김동섭, 이경호, 장은정, 이유홍, 최낙영, 서재웅, 김용호, 최진웅, 심현광, 김정국, 김현주, 이정섭, 배진모, 이신우, 이풍우, 서현수, 이정일, 강승훈, 강성근, 구민영, 이순우, 김태휘, 김문경 이상 41명

박시훈(netcloud@footballcorea.com)

 

취재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