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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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양희경, 子 한승현과 감동 무대로 '1승'

기사입력 2017.01.28 18: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양희경 가족이 첫 승을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17 설 특집 편이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양희경과 아들 한승현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특히 무대 중간 양희은의 '상록수'가 편곡, 감동을 안겼다. 양희경 모자의 사진이 배경에 등장하고, 합창단도 함께해 감동은 더욱 커졌다.

이어 김지선과 사남매가 등장했다. 김지선 가족은 다섯손가락의 '풍선'으로 흥이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김지선 아들들은 비트박스와 랩메이킹을 선보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보기만 해도 행복을 전하는 다둥이 가족의 무대였다.

두 팀의 대결 결과 양희경 모자가 398표로 1승을 거두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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