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15
경제

해투3, 까나리카노에 중독된 세계적인 바리스타 찰스바빈스키가 돌아왔다

기사입력 2017.01.05 15:31

오경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국내 커피시장에 콜드브루 바람을 일으킨 찰스바빈스키가 다시 한번 '해피투게더'에 방문했다. 

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는 ‘어머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게스트 양세형, 양세찬 & 지코,우태운 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해피투게더'는 형제들의 우애를 알아보기 위해 2015 US 바리스타 챔피언찰스바빈스키가 직접 제조한 '까나리카노’로 복불복 게임을 했다. 

까나리카노는 까나리액젓에 아메리카노를 섞은 것으로, 겉모습이 아메리카노와 비슷해 지어진 이름이다.

이에 찰스바빈스키는 전현무와 한 팀이 되어 까나리카노 복불복 게임에 참여하였으나 자신이 제조한 까나리카노에 당첨되어 “WHY?”라는 외국인의 과장된 리액션으로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어지는 게임에서 딱밤 벌칙을 찰스바빈스키가 맞아보면 어떨지 양세형이 제안하자 찰스바빈스키는 흔쾌히 승낙했고, 양세찬의 딱밤을 맞은 찰스바빈스키는 뒤로 날라가는 남다른 미국식 리액션을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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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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