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싸움' 유성은, 마마무 솔라 꺾고 3연승…고음 폭발 '사미인곡'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유성은이 마마무 솔라를 꺾고 3연승을 달성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노래싸움-승부'은 가수특집 2부로 펼쳐졌다.

이날 유성은과 솔라는 서문탁의 '사미인곡'으로 가창력 대결을 펼쳤다. 특히 원곡 가수 서문탁 앞에서 펼치는 대결이라 더 특별했다.
 
두 사람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대결을 이어갔다. 솔라는 청명한 보컬로 귀를 황홀케했다. 아이돌다운 표정과 청중을 홀리는 제스처로 끼를 발산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유성은은 특유의 파워풀한 고음으로 득점을 이어갔다. 중간 결과 발표에서는 3 대 4로 유성은이 근소하게 앞서나갔다.
 
솔라는 끝까지 퍼포먼스적인 측면까지 선보이며 표심을 호소했고, 유성은은 고음 애드리브로 또 한번 무대를 압도했다.

결과는 7대 6으로 유성은의 승리였다. 유성은은 '노래싸움-승부' 마의 고지인 3연승을 달성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