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소사이어티 게임' 시청률 1% 재돌파…입소문 탔나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소사이어티 게임'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 시청률은 케이블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1.01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0.926%)보다 0.091%P 상승한 기록이다.

특히 지난 10월 23일 방송에서 기록한 1.144% 이후 7회 연속 1% 이하에 머물렀던 시청률이 다시 1%대를 회복,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중이다. 파이널이 다가오고 각 마을의 참가자 수가 적어지면서 시청자의 몰입도가 더욱 높아졌다고 분석할 수 있다. 또 '소사이어티 게임'은 시청률과 달리 높은 화제성을 유지했던바, 이것이 시청률로 연결됐을 가능성이 크다.

18일 방송에서는 마동과 높동이 '롤링 워드' 게임을 진행한 가운데, 마동의 이해성이 높동의 엠제이 킴에게 신승을 거두며 마동이 2,000만 원의 상금과 특별 상품인 삼겹살을 거머쥐었다. 높동은 탈락자로 한별과 권아솔 사이에서 고민했고, 권아솔이 게임에 더욱 도움이 되리라는 판단에 한별을 탈락시켰다. 마동에서는 현경렬이 이병관과의 거래를 통해 리더가 된 뒤 이해성을 블랙리스트에 쓸 계획을 세웠지만,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각 동의 리더들에게 편지가 한 통 전달돼 궁금증을 높였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