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14 22:04 / 기사수정 2016.12.14 22: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사랑하기 때문에' 출연진들이 무비토크를 통해 영화 속 가득한 사랑의 기운을 듬뿍 전했다. 배우 김남길과 조인성도 깜짝 언급되며 재미를 더했다.
14일 오후 9시 네이버에서 생중계 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배우 차태현, 김유정, 배성우, 김윤혜, 주지홍 감독이 함께 했다.
시종일관 마이크를 놓지 않고 유쾌한 입담으로 MC 박경림과 함께 분위기를 이끈 차태현의 존재감 속에 배성우, 김유정, 김윤혜, 주지홍 감독까지 솔직한 매력을 아낌없이 내보였다.
무비토크 진행 중 배우 김남길과 조인성의 존재가 언급돼 웃음을 안겼다.
MC 박경림은 "김남길 씨가 지금 무비토크를 보면서 하트를 누르고 있다고 한다"고 언급했고, 이에 출연진들은 "직접 인증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실제로 김남길이 김대명과 함께 보낸 무비토크 인증샷이 공개돼 훈훈함을 전했다. 차태현은 "(김)남길아, 나 '판도라' 봤다. 수찬이(아들) 데리고 같이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인성의 이름도 나왔다. 차태현과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는 조인성 역시 무비토크를 보고 있다고 얘기한 것. 조인성은 차태현의 휴대전화로 '(무비토크를) 보고 있는데 혼자 있어서 인증샷을 못 찍는다'고 전했다.
이후 조인성은 무비토크 후반 실제 차태현의 휴대전화로 시청 인증샷을 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