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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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꾸준한 유기견 보호센터 봉사활동…'훈훈한 연말'

기사입력 2016.12.14 15:08 / 기사수정 2016.12.14 15:1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안혜경이 정기적으로 유기견 보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혜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용견, 반려견은 다르지 않아요. 모두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어 하는 소중한 생명입니다. 먹는 개와 기르는 개로 구분하지 말아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유기견을 돌보는 사진을 올렸다.

안혜경은 평소 유기견 보호소에서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며 몸소 동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혜경은 지난 2011년 절친 이효리가 유기견 보호소에서 보내준 한 장의 사진이 인연이 되어 여러 번 버려지는 아픔을 겪고 안락사 직전에 처한 유기견 럭키를 입양한 바 있다. 그 후 럭키의 입양을 시작으로 유기묘인 별이 달이를 함께 입양하여 키우고 있다.

한편, 안혜경은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의 MC로 활동 중이며, 평창 홍보대사로 위촉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쓰고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토비스미디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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