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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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의 귀환"…엄정화, 27일 윤상 손잡고 가요계 컴백(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12.12 09:1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엄정화가 윤상의 곡으로 컴백한다. 

엄정화의 앨범을 제작하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엄정화가 오는 27일 댄스곡 컴백을 확정지었다. 윤상의 곡이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라 밝혔다. 

이로써 엄정화는 2008년 미니앨범 ‘D.I.S.C.O’ 이후 8년 만에 컴백을 알리게 됐다. 앞서 엄정화는 미스틱과 음반 계약을 맺고 1년여에 걸쳐 앨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앨범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은 모두 마친것으로 드러났다. 

엄정화의 새 앨범은 미스틱 조영철 프로듀서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이효리가 신곡에 피처링을 하며 엄정화와 의리를 지켰다. 파트 1, 2로 나뉘어서 신보가 발표되며, 윤상의 곡은 파트 1에, 이효리가 피처링한 곡은 파트 2에 수록될 예쩡이다.

엄정화는 1993년 데뷔곡 ‘눈동자’를 시작으로 ‘하늘만 허락한 사랑’, ‘배반의 장미’, ‘포이즌’, ‘초대’, ‘몰라’, ‘페스티벌’ 그리고 2008년 ‘D.I.S.C.O’까지 발표곡마다 히트를 치며 여성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신곡 발표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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