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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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고아성 "정감가는 세트장, 직접 들어가니 감동적"

기사입력 2016.12.06 15:13 / 기사수정 2016.12.06 15: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고아성이 '심야식당'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청담 씨네시티에서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심야식당'의 네 번째 시리즈 '심야식당: 도쿄 스토리' 시사회와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고아성과 마츠오카 조지 감독, 프로듀서 엔도 히토시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는 고아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한국을 배경으로 한 장면도 만나볼 수 있다.

고아성은 "'심야식당'의 DVD를 다 가지고 있을 정도로 원작 팬이고, 감독님의 영화 작품도 재미있게 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의 중간에 참여를 하는 것이었는데, 굉장히 영광스러웠다. 예전부터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세트장이 정감가지 않나. 그 세트장에 들어갔을 때 감동스러운 부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인터넷 기반 TV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심야식당'의 네 번째 시리즈 '심야식당: 도쿄 스토리'는 아베 야로의 동명 만화 시리즈를 원작으로 했다. 12월 7일 국내 공개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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