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2.06 08:05 / 기사수정 2016.12.06 08:0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온라인에서 초강력 돌풍을 일으키며 사전 검증을 마친 시트콤 ‘마음의 소리’가 드디어 오는 9일 더욱 강렬한 웃음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9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 측은 6일, 웹드라마 버전과의 차별점을 공개했다.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코믹 드라마로, 단순즉흥이 생활인 아직은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시트콤이다.
특히 방송에 앞서 KBS 예능국 최초의 웹드라마로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 공개된 ‘마음의 소리’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전체 재생수 1위를 달성하는 등 온라인을 휩쓴바 있어, 공중파 버전에 대한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마음의 소리’ 웹드라마 버전과 시트콤 버전의 차별점이 공개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새로운 에피소드가 추가된다.
오는 9일 금요일부터 공개될 ‘마음의 소리’는 기존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10개의 에피소드에 새로운 에피소드 10개가 더해져 총 20개의 에피소드가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짧은 에피소드에 항상 다음 편만을 애타게 기다렸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공중파 버전은 매주 4개의 에피소드가 60분에 걸쳐 방송되는 구성으로, 총 5주간 매주 금요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
▲ 스케일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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