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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시상식] '출루왕' 김태균 "내년 팀이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다"

기사입력 2016.11.14 14:56 / 기사수정 2016.11.14 16:00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내년 팀이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다."

2016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이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김태균은 올 시즌 타율 3할6푼5리 홈런 23개 타점 136개 득점 108개 출루율 4할7푼5리를 기록했다. 아쉬운 팀 성적에도 불구하고 그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며 '커리어하이'를 만들어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내년에도 많이 출루해서 팀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대답했다.

김태균은 12년 연속 4할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김태균은 통산 출루율 부문에서 故 장효조의 기록을 넘어섰다.


이에 대해 그는 "장효조 선배와 가까이 있어서 영광이다. 끝까지 야구를 하면서 최선을 다해 더 높은 곳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김태균은 "최형우 선수는 제가 생각하기에 최고의 타자다. 개인 기록을 의식하지 않는 성격이다. 열심히 했는데 마지막까지 좋은 경쟁을 해 기분이 좋다. 최형우 선수를 긴장시켜 만족스럽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양재, 김한준 기자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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