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양현석 "최순실 연관성? 0%…차은택 감독과 연락한 적도 없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직접 최순실 게이트 등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 13층 홀에서 SBS 'K팝스타6-라스트 찬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박성훈PD가 참석했다.

이날 양현석은 속칭 '찌라시' 등에서 최순실 게이트 등에 언급되는 것에 대해 "얼마 전에 싸이도 언급이 되기도 했었다. 근원지를 찾아보니 어느 행사에 다른 이름을 싸이로 본 것이었다"며 "그가 회오리 축구단이었다는 기사가 났다. 세상이 이런 말들을 믿고 싶어 하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연관성에 대해서는 0%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차은택 감독도 본 지 10년 됐다. 연락한 적도 없고 뵌 적도 없는 분이다. 이런 것을 해명하기도 뭐하고 애매한 부분"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K팝스타6-라스트 찬스'는 오는 20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