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진시간' 강동원 "특이한 캐릭터 연기?만화책 많이 봐 자연스러워" (V라이브)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강동원이 독특한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는 비법을 전했다.

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 LIVE를 통해 방송된 ''가려진 시간' 스팟라이브'에는 강동원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동원은 어른의 모습을 한 소년의 연기가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생각보다 캐릭터 준비에 어려운 점은 없었다. 일하면서 스트레스가 없다보니까 왜 스트레스가 없는지 고민해봤는데, 캐릭터에 접근하는 방식이 쉬워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간 강동원이 맡아온 역할들은 도사, 초능력자 등 특이한 역할들이 많았다. 강동원은 "어렸을 때 부터 만화책을 많이 봐서인지 그런 역할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며 연기의 비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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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