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이현정, 청순 화이트 원피스? "휴지X가래떡 느낌"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이현정이 휴지와 가래떡 같은 화이트 원피스 자태를 뽐냈다.

3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님은 딴곳에' 코너에서는 이현정이 김대성, 류정남을 유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현정은 그동안 쭉 입었던 강렬한 레드 의상 대신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현정은 화이트 원피스 자태를 뽐내며 큐티가이 김대성을 향해 다가갔다. 김대성은 "이 큰 두루마리 휴지를 어떻게 처리하지"라고 말하며 난감해 했다.

이현정은 김대성에게 무서우니까 화장실에 같이 가 달라는 식으로 계속 대시를 하다가 정신을 잃고 혼절했다. 이에 김대성은 직원을 향해 "큰 가래떡 치워달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