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안무가 홍영주 "걸그룹 댄스퀸은 아이오아이 김청하"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안무가 홍영주가 2016년 최고의 댄스퀸을 꼽았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안무가 홍영주가 출연해 춤과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영주는 2009년에 걸그룹 최고의 춤꾼으로 카라의 니콜을 뽑았던 기사를 언급하며 2016년 춤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요즘에도 트렌드 분석을 계속 하고 있다"며 "카라 니콜 이후로 소녀시대 효연, 미스에이 지아, 투애니원 공민지 등이 눈에 띄었고, 지금은 전설 급인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최고의 춤꾼은 아이오아이의 김청하씨다. 춤이면 춤, 표정이면 표정, 끼면 끼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다. 김청하는 언젠가 나보다 훨씬 훌륭하게 될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홍영주 페이스북

김주애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