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박석민이 역전을 이끌어내는 홈런을 날렸다.
박석민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3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1로 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박석민은 허프의 2구 직구(147km/h)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지난 2차전에 이은 이번 플레이오프 2호 홈런이자 박석민의 포스트시즌 통산 6회 홈런.
이 홈런으로 NC는 2-1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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