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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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한예슬·테디, 4년만 열애 마침표…"결별"(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10.24 18:31 / 기사수정 2016.10.24 18:3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한예슬과 작곡가 테디의 열애가 4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한예슬과 테디 자연스럽게 멀어지면서 헤어지게 됐다.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 시기나 구체적인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결별을 인정하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테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개인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면서도, 결별설에 대해 부인하지는 않았다.

한예슬과 테디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같은 해 1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2014년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만남을 잘 이어오던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끝내 열애 4년 여만에 결별하게 됐다.

한예슬은 드라마 '미녀의 탄생', '마담앙뜨완'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테디는 '원타임', '핫 뜨거', '쾌지나 칭칭', '굿 러브', '원'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현재 YG 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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