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샤이니 민호 "SNS 안 하는 이유?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다"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민호가 SNS를 안 하는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그룹 샤이니의 종현, 민호, 태민이 출연했다.

샤이니 종현은 "포켓몬스터를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그런데 데뷔 후 파이리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기분이 좋았다"고 말하며 파이리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줬다.

또 민호는 SNS를 안 한다면서 "저랑 태민이 SNS를 안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기계치다. SNS를 하면 신경을 써야 하는데 그걸 할 자신도 없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아서 안 한다"고 밝혔다. "거기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종현은 "원래는 열심히 했는데 휴대폰을 바꾼 뒤 비밀번호를 까먹어서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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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