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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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신우, 양궁대잔치 개인전 '최종 우승'

기사입력 2016.10.05 00:3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B1A4의 신우가 양궁 최강자로 등극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2016 양궁 대잔치로 꾸며졌다.

이날 우리동네 양궁단은 3명 씩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스포츠 팀, 가수 팀, 글로벌 팀이 나서는 단체전에 임했다. 

우리동네 양궁단 B팀의 강호동, 이시영, 최정원이 스포츠 팀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샘 오취리, 로빈, 장위안의 글로벌 팀이었다. 우리동네 양궁단 B팀이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단체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의 개인기록 순위를 통해 개인전 진출자가 결정됐다. 상위 8명 최정원, 존박, 최병철, 신우, 신수지, 장위안, 샘 오취리, 이시영이 예선전을 시작했다. 최정원, 신우, 샘 오취리, 신수지가 최종 4강에 진출했다.

신우는 우승후보였던 최정원을 슛오프 끝에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샘 오취리가 신수지를 꺾고 결승전에 나섰다. 결승전은 단 세 발로 승부가 결정 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샘 오취리가 4점을 쏘는 실수를 하면서 신우가 양궁 최강자 타이틀을 가져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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