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수근, 이시영 내기 언급에 "그런 거 하지 마"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이시영의 내기 언급에 내기를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2016는 우리동네 양궁단을 비롯한 연예계 양궁고수들이 총출동해 양궁 대잔치로 꾸며졌다.

이날 강호동은 양궁 대잔치를 앞두고 이시영과 최정원이 같이 연습해 온 사실을 얘기하며 핑크빛 기류를 만들어 가려고 했다.

이시영은 순수하게 양궁 연습만 했음을 분명히 해 두며 "서울체고 학생들과 3대 3 단체전으로 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이시영이 내기라고 말하자 갑자기 "내기 같은 건 하지 마라"라고 끼어들며 과거 불법도박 사건을 연상케 하는 자폭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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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