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연애전쟁'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카페를 운영한지 2년 만에 폐업한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에는 '쉬었음 청년' 250만 시대에 청춘들의 현실 고민을 품은 커플이 등장했다. 6년간 일한 뒤 번아웃으로 퇴사한 남친과 적성을 찾기 위해 잦은 이직을 반복해 온 여친이 소비 습관 차이와 구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갈등을 고백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카페를 창업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이에 카페를 창업했다가 접은 경험이 있는 한해는 "제가 유경험자다. 카페를 망해본 적이 있다. 그래서 남 일 같지가 않다"고 전했다.

JTBC '연애전쟁'
그는 "3-4년 전에 상암동에서 요거트와 커피를 같이 팔았는데 옆에서 900원에 커피를 팔더라. 대형 프렌차이즈가 그러니 당해낼 수 없다. 카페가 낭만적이지 않나. 커피 향도 좋고 안 바쁠 때는 책도 읽고 낭만적인데 본인 일이 되고 월세 나가면 정말 지옥이다"고 경험을 고백했다.
한해는 "2년 정도 했는데 6개월은 장사를 한다고 생각했고, 1년 반을 버텼다. 조그마한 가게였는데도 손실이 어마무시 했다. 1억 5천 정도 손실이 있었다"며 "다른 건 다 몰라도 카페는 절대 안 된다는 주의다"고 카페 창업을 반대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효리는 "저희 남편도 카페를 하지 않았냐"며 이상순이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했던 것을 언급했다. 그는 "줄을 몇백 미터씩 서고 난리가 났는데도 그렇게 많이 벌지 못했다"고 수익이 낮았음을 고백하며 "카페는 진짜 위험한 것 같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은 제주도에서 약 2년 간 카페를 운영했으나, 지난 2024년 5월 폐업했다.
사진=JTBC '연애전쟁'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