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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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쿠니무라 준, 2016 APAN 참석 확정

기사입력 2016.09.28 10:3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2016 APAN Star Awards)’에 함께 할 해외 스타들이 공개됐다.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MBC와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유일 전 방송사 통합 시상식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2016 APAN Star Awards)’는 28일 오전, 시상식에 참여할 해외 스타들의 이름을 밝혔다.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2016 APAN Star Awards)’는 올해부터 한국은 물론 아시아태평양의 톱스타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아우르는 각국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터키, 필리핀의 해외 셀러브리티 7명이 비경쟁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2016 APAN Star Awards)’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영화 ‘곡성’에서 외지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국내 팬들에게 자신을 확실히 각인 시킨 일본의 ‘쿠니무라 준’과 드라마 ‘고쿠센’과 ‘파트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모든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큰 인기를 얻은 일본의 ‘나리미야 히로키’가 이번 시상식을 찾는다.

또, 태국과 한국,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각 지역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태국의 ‘타나용 웡트라쿨’과 영화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과 ‘스타트랙 비욘드’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스타로 도약한 인도네시아 배우 ‘조 타슬림’,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물론 한국 관광 홍보대사로 활약하면서 한국과 필리핀의 대중문화 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제시 멘디올라’, 한국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리메이크해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터키 배우 ‘고칸 알칸’과 ‘제이넵 참주’도 시상식에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MBC가 개최하는 ‘2016 DMC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축제로, 방송 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문화콘텐츠까지 결합한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이다. ‘2016 DMC 페스티벌’은 1일 개막공연 ‘축제의 서막’으로 시작해서, 2일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3일 ‘레전드 토토가’, 4일 ‘나는가수다 전설의 귀환’, 5일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6일 ‘뮤콘 개막특집 AMN 빅 콘서트’, 7일 ‘라디오 DJ콘서트 Stand By Me’, 8일 ‘코리안 뮤직 웨이브’, 9일 ‘DMC Rock Festival’, 10일 ‘서울시립교향악단 가을 판타지아’, 11일 ‘젊음의 축제 상암에서 놀자!“까지 11일동안 매일 저녁 상암MBC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6 DMC 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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