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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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사타구니 부상 확정…3주 동안 OUT

기사입력 2016.09.22 10:38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29,FC바르셀로나)의 부상이 길어질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캄프 누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를 마치고 메시가 부상으로 3주가량 결장한다고 밝혔다. 

메시는 아틀레티코전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입었다. 그는 후반 10분 상대 수비수 디에고 고딘과 볼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했다. 참고 뛰려던 메시는 4분 뒤 아르다 투란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최소 3주간 안정을 취하며 재활에 매진해야 하는 메시는 주말 스포르팅 히혼전을 시작으로 내달 중순까지 뛸 수 없게 됐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뛸 때까지 아틀레티코에 1-0으로 서다 교체 이후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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