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3 09:49
연예

'PD 이경규' 훈훈한 '개방'…감동+재미 다 잡았다

기사입력 2016.09.15 09: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PD이경규가 간다’가 훈훈한 '개방'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붙잡았다.
​
14일 방송된 ‘PD이경규가 간다’ 2화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뿌꾸’의 분양된 새끼들을 만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
이날 오랜 힘든 촬영 속 출연자들은 지쳐갔다. 이에 이경규는 따뜻한 마음으로 그들을 위로했다. 특히 이경규는 “지금 나보다는 출연자가 먼저 보인다“며 “쉬면서도 자신의 역할과 캐릭터를 잘 그려보라”고 후배들은 향한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
강아지에게도 다정했다. 이경규는 “강아지는 나에게 자식 같은 존재다.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속마음을 전했고, 힘든 내색 없이 강아지들을 돌봤다. 이처럼 강아지들에게 애정을 쏟는 이경규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들었다.
​
이경규의 새로운 매력은 끝이 없었다. 그는 기상시간보다 일찍 일어나 촬영을 준비하고, 촬영 내용을 미리 숙지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PD다운 면모를 보였다.

​
이경규의 활약 속 모든 촬영은 끝이 났다. 48시간동안 ‘서로 싸우는 강아지들’, ‘계속 짖는 뿌꾸’ 등의 우여곡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끝은 뿌꾸와 새끼들의 추억을 담은 가족사진 촬영으로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
이어 공개된 이경규의 첫 연출작 ‘뿌꾸극장’는 성공적이었다. 이경규는 40시간이 넘는 촬영과 후반작업까지 직접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였고, 기획,연출, 촬영 3박자 고루 갖춘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이는 그의 가능성을 증명한 셈이다.
​
역시 그의 도전은 옳았다. ‘낚방’, ‘눕방’, ‘말방’등 다양한 방송을 만들어 낸 이경규가 동물 다큐드라마 ‘가족을 찾아서’를 완벽 연출해 앞으로 그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