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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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박소현 "18년 3개월…소개된 사연만 4300여건"

기사입력 2016.09.01 21:0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900회를 맞이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MC들이 소감을 밝혔다. 

1일 방송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900회를 맞이해 MC 임성훈, 박소현, 이윤아 아나운서가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임성훈은 "간절히 바라면서도 이런 날이 올까, 확신을 못했었다"며 900회를 맞이한 감격을 드러냈다. 임성훈과 함께 남녀MC 동반 최고 기록을 세운 박소현은 "첫 방송 후 18년 하고도 3개월"이라며 "소개된 사연이 4300여건, 제보의 양은 5만 5천여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윤아 아나운서는 "언젠가는 주인공으로 출연해보고 싶다"며 "100세 할머니가 남자친구가 10명인 건 어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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