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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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기' 박소담, 정일우 마음 움직였다 '두번째 미션 성공'

기사입력 2016.08.27 23:21 / 기사수정 2016.08.27 23:2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박소담이 두번째 미션에 성공했다.

27일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6회에서는 은하원(박소담)이 강씨 집안의 제사에 삼형제를 모이게 하겠다는 두번째 미션을 받았다.

이날 은하원은 제사가 치뤄지는 사찰에서 하늘집 삼형제가 오길 기다렸고, 강현민(안재현)과 강서우(강서우)가 도착하자 오지 않은 강지운(정일우)이 도착하길 계속 기다렸다.

그러나 은하원의 기대와는 달리 강지운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결국 은하원은 강회장에게 "죄송하다. 이번 미션은 실패다"라며 고개 숙였다. 

풀이 죽어 있는 은하원에게 이윤성(최민)은 "지운군이 오는건 기적에 가까운 거였을거다. 현민군과 서원군이 온 것 만으로도 반은 성공이다"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지만, 은하원은 "진심이 통하면 되는 줄 알았다. 밥 한끼 먹었다고 내가 너무 들 떠 있었던 것 같다. 완벽한 성공은 아니다. 미션 실패다"라며 아쉬워 했다.

그러나 은하원의 생각과는 달리 강지운은 제사가 시작되기 훨씬 일찍 사찰에 도착했던 사실이 밝혀져 은하원의 두번째 미션은 성공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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