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1:26
자동차

車 애프터마켓 전시회 '오토모티브위크 2016', 킨텍스서 9월 2일 개최

기사입력 2016.08.24 18:34

김현수 기자
- 9월 2일~4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 볼거리 및 즐길거리 '풍성'

- 전문관 및 특별관 구성, 튜닝 및 컨셉트카 전시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6 오토모티브위크'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이 진행되는 내달 2일 오후 2시에는 국토교통부 최정호 차관, 고양시장, 고양시 관내 국회의원, 각 협회 회장 등 VIP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오토모티브위크는 '오토서비스 코리아'(정비, 수리 및 서비스), '더 튜닝쇼'(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오토캠핑레저 특별관'(오토캠핑, 아웃도어, 레저), '오토파츠'(자동차 OEM 및 A/S 부품), '롯데오토피에스타'(수입차 프로모션)로 구성된다.

특히 '더 튜닝쇼'에서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도록 퍼포먼스가 강조된 튜닝 경찰차가 전시될 예정이다. 튜닝 경찰차는 이번 오토모티브위크와 내년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된 후 경찰청에 기증된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 무선 조종 자동차(R/C카) 대회인 타미야 아시아 컵 결승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 각 국가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며, 우승자들은 타미야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된다.

또한 카레이서와 함께 레이싱카에 탑승해 드리프트를 체험하는 이벤트도 매년 규모를 키우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오토모티브위크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마련한 특별관 '롯데오토피에스타'에서는 BMW벤츠렉서스MINI마세라티 등 수입차 신차와 컨셉트카 소개 및 시승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토모티브위크는 지난해 16개국 219개사 1000부스가 참여했으며, 총 6만2271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올해는 10만명의 참관객을 목표로 참가 업체와 참관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전시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khs77@xportsnews.com/ 사진=ⓒ라이징팝스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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