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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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아나 ‘엄마의 봄날’ 합류 “촬영하면서 몇 번이고 울컥”

기사입력 2016.08.19 16:32 / 기사수정 2016.08.19 16:34

홍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야구여신 정인영 아나운서와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TV조선 ‘엄마의 봄날’에 새로운 봄날지기 드림팀으로 합류한다.
 
‘엄마의 봄날’은 자식과 가정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며 고생한 어머니들이 남은 인생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합류한 주영훈과 정인영은 현재 봄날지기인 정형외과 전문의 신규철 원장과 함께 시골마을의 어머니들을 직접 찾아가 사연을 듣고 공감하며, 어머니들의 치유과정을 챙기고 잃었던 웃음을 되찾아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인영은 “촬영하면서 몇 번이나 울컥했는지 모른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짊어지셨던 무거운 짐과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함이 함께 교차했다”며 “앞으로 많은 어머니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봄날지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주영훈은 “직접 찾아 뵌 어머니들이 정말 좋은 분들이었고, 오히려 내가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많은 어머니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TV조선 ‘엄마의 봄날’은 21일 오전 9시30분 방송 예정이다.

mysta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홍동희 기자 myst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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