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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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대구 지역 6개 극장서 '제 2회 CGV 호러파티' 개최

기사입력 2016.08.18 09:56 / 기사수정 2016.08.18 10: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CGV가 8월의 막바지 무더위를 날려 줄 오싹한 호러 파티를 지역별, 개별 극장별로 선보인다.

먼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지역 CGV 6개 극장(CGV대구, 대구현대, 대구한일, 대구아카데미, 대구스타디움, 대구수성)에서는 공포 영화와 다양한 호러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 2회 CGV 호러파티! 굿바이, 대프리카' 이벤트가 열린다.

극장 별로 각기 다른 콘셉의 호러장식, 코스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 상영관 내에도 오싹한 BGM이 울려 퍼진다. CGV 미소지기들은 좀비, 엑소시스트, 귀신 등 호러 코스튬을 착용하고 거리 퍼레이드를 펼친다. 관람객들은 이들 미소지기와 사진을 촬영하며 호러 파티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호러 파티의 하이라이트인 공포 영화 기획전에는 '컨저링2', '노조키메', '피닉스라이트사건' 등 호러영화의 고전에서부터 '부산행', '서울역', '크리피', '그레이브인카운터2' 등 최신 개봉작까지 호러영화 마니아들을 들썩이게 할 작품들이 골고루 상영된다.

참여고객을 위한 푸짐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16일부터 21일까지 CGV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호러파티 초대장을 현장 매표소에 제시하면 모든 2D 일반영화를 7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매점 자몽에이드콤보 2천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초대장을 이용해 영화를 관람한 모든 고객에게는 내달 13일까지 사용 가능한 7천 원 영화 관람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강원지역 CGV 3곳(CGV강릉, 원주, 춘천)은 오는 19일 공포 영화만을 모은 '피맛영화제'를 개최한다.

'마신자-빨간 옷 소녀의 저주', '캐빈인더우즈', '썸니아', '컨저링2', '무서운 이야기 3' 등 국내외 대표 공포영화를 상영작으로 선정했다. 행사 당일 영화관 로비에는 무료로 공포 분장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 부스도 마련된다. 호러 코스튬을 착용하고 매점 을 방문할 경우에는 자몽에이드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된다.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는 19, 26일 밤 10시 전설적인 컬트 영화 '록키 호러 픽쳐쇼' 특별 상영회를 연다. '록키 호러 픽쳐쇼'는 약혼자 커플이 여행 중 한 저택에서 겪게 되는 괴이한 일을 소재로 한 영화다. 입소문을 타고 오랜 시간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 온 컬트 영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참여 관객 모두에게는 썸머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G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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