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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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셀피] 선수촌 일상 즐기는 '테니스 황제' 조코비치

기사입력 2016.08.08 09:01 / 기사수정 2016.08.08 09:01


[엑스포츠뉴스 김미지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노박 조코비치(29, 세르비아)가 선수촌 일상을 공개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조코비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은 국가를 위해 열정적으로 응원을 해주고 계시군요! 우리도 국가를 위해 열정적으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열정과 뛰어난 선수들, 자부심이 모여 서로가 최고의 경기를 공유하는 올림픽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리우에 있는 우리와 함께 올림픽의 가치를 즐기고 있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코비치는 세르비아 국기를 내건 선수촌 발코니에서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기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따봉' 포즈를 하고 있다. 앞서 ESPN 등 여러 외신이 말한것처럼 조코비치는 올림픽 그 자체의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한편 남자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우승한 조코비치는 이번 리우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면 '커리어 골든 슬램' 달성을 하게 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조코비치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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