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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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조연우子 이안, 괴력의 16개월…3kg 아령도 '거뜬'

기사입력 2016.08.05 12: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조연우의 아들 이안이가 3Kg짜리 아령을 들어올린다.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는 조연우와 차세원의 아들 이안이가 무한 체력을 과시한다. 

이날 방송에는 조연우 가족이 집 앞 약수터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16개월 된 아들 이안이는 등반이 시작되자, 양손에 약수통을 들고 윗옷을 벗어 제낀 채 파워워킹을 시작했다. 이어서 등반 내내 퀭한 눈으로 지쳐버린 아빠를 대신해 2m의 철봉에도 멋지게 매달리며 체력을 과시했다.
 
이어서 이안이는 갑자기 아령을 발견하고는 뛰어갔다. 무거운 물건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본능적으로 이끌렸던 것. 포기를 모르는 이안이는 여자 어른은 들기도 어려운 3Kg의 아령을 한 손으로 번쩍 들어 올리며 여유있는 미소를 선보인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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