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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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에스301 김형준, '인 더 하이츠' 日 공연 캐스팅

기사입력 2016.08.05 08:40 / 기사수정 2016.08.05 08: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더블에스301의 멤버 김형준이 브로드웨이 뮤지컬 ‘인 더 하이츠’의 일본 공연에 출연한다.
 
김형준은 뮤지컬 ‘인 더 하이츠’의 베니 역으로 캐스팅됐다. 19일부터 9월 3일까지 일본 도쿄 오차드홀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서 김형준은 비즈니스 스쿨 입학 후 자기만의 사업을 꿈꾸는 활발한 청년 베니 역을 맡았다. 매력적인 소녀 니나와의 애틋한 러브라인도 존재한다.
 
김형준은 2010년과 2014년 뮤지컬 ‘카페인’과 2015년 창작 뮤지컬 ‘하루(HARU)’의 일본 공연에 선 바 있다.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에서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삶과 꿈을 랩, 힙합, 라틴음악으로 표현한 뮤지컬로, 2015년 초연됐다.

이번 일본 공연에서는 더블에스301 김형준과 샤이니 키, 인피니트 동우 등이 출연한다.
 
소속사 CI ENT는 “이번 작품을 통해 김형준의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김형준이 출연하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CI ENT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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