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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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A "유닛명, 처음 듣자마자 '이거다' 싶었다"

기사입력 2016.08.04 11:1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나인뮤지스A가 유닛 데뷔 소감을 밝혔다. 

4일 서울시 도봉구 플랫폼창동61에서 그룹 나인뮤지스 유닛 나인뮤지스A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몬스터' 무대를 선보였던 나인뮤지스A는 새로운 인사법으로 취재진에 인사하며 "신인으로 데뷔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에 신인의 마음으로 인사법을 만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멤버 금조는 "8명일 때보다 4명일 때 떨리고 부담감도 있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재차 인사했다. 

이어 경리는 예능 출연 후 활약에 대해 언급했다. 경리는 "'음악의신2'를 하면서 박경리경리 캐릭터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예능 러브콜도 많고 광고도 많이 들어왔다. 행복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리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이상민에게 먼저 노래를 들려줬다. 이상민이 노래 대박날거라고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혜미는 "나와 민하가 유닛명을 지었다. 사전을 엄청 뒤졌다"고 말했고, 다른 멤버들은 "듣자마자 '이거다' 했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나인뮤지스A는 4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에 신곡 '입술에 입술'을 발표한다. 경리 혜미 소진 금조로 구성된 나인뮤지스A는 '나인뮤지스 어뮤즈'의 줄임말로 항상 즐거움을 선사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권혁재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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