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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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스피드레이싱 4R GT-300 예선, 민수홍 '폴포지션' 결승 진출

기사입력 2016.07.24 10:37 / 기사수정 2016.08.16 16:18

김현수 기자
- 1위 민수홍, 2위 정남수, 3위 이동호 

- 시즌 포인트 1위 이동호, 2위 유승현, 3위 민수홍 


[엑스포츠뉴스=영암(전남), 김현수 기자]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4라운드가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상설 코스, 1랩 3.035km)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승용 부분 최고 클래스인 GT-300 클래스 예선에서는 민수홍(팀GRBS)이 베스트랩 1분26초070의 기록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결승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어 정남수(브랜뉴레이싱)가 1분26초111로 2위를 기록했으며, 이동호(파워클러스터&샤프카레이싱)는 1분26초613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 3라운드까지 시즌 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동호가 이번 4라운드에서 연속 우승 행진을 달릴 수 있을지가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다. 또한 시즌 73 포인트로 3위에 진입해 있는 민수홍이 이번 4라운드 결승에서 폴투피니시로 포디움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도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4라운드가 펼쳐지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는 넥센타이어가 마련한 '엔페라 드래그 타임 워치' 이벤트를 비롯해 장애인 초청 경기 관람, 레이싱퀸 콘테스트 등 다향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GT-300 클래스 결승 경기는 같은날 오후 1시부터 1시45분까지 45분간 17랩으로 진행된다. 또한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경기가 생중계되며, SBS 스포츠 채널에서도 녹화 중계가 방송될 예정이다.

khs77@xportsnews.com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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