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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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화만사성' 장인섭, 정재영과 한솥밥 '대세 예약'

기사입력 2016.07.20 08:42 / 기사수정 2016.07.20 09:1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장인섭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다.

20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장인섭은 최근 이수이엔앰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수이엔앰은 배우 정재영, 황석정, 이화선 등이 소속된 곳으로, 장인섭은 새 소속사로 거취를 옮긴 만큼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장인섭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철부지에다가 허세까지 얹혀놓은 봉만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중 세리(윤진이 분)와 바람을 피워 미순(김지호)을 실망하게 하는 등 밉상 캐릭터를 실감나게 연기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장인섭은 뮤지컬 '피크를 던져라'로 연극, 뮤지컬 팬들에게 얼굴을 먼저 알렸다. 이후 2013년 영화 '소녀'로 스크린에 데뷔, '끝까지 간다', '해어화', '그놈이다', '더 폰' 등에 출연하며 인상을 남겼다. '비밀의 문', '부탁해요 엄마', '미세스 캅' 등 여러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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