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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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유닛, 데뷔 6년만 레트로 도전…21일 MV촬영

기사입력 2016.07.19 15:5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의 첫 유닛이 레트로 콘셉트에 도전, 파격 변신에 나선다. 

경리를 주축으로 한 나인뮤지스 첫 유닛은 오는 21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본격 컴백 준비에 돌입한다. 최근 경리의 금발 변신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신곡은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레트로 댄스곡으로, 유닛으로 컴백하는 나인뮤지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레트로 콘셉트에 도전한다. 나인뮤지스 기존 콘셉트인 섹시함을 유지하되, 한층 발랄해지고 상큼해진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나인뮤지스 '드라마'를 작사, 작곡한 정창욱이 나인뮤지스 신곡을 또 한 번 진두지휘한다. 소속사는 이번 신곡을 통해 여름과 어울리는 나인뮤지스의 새롭고 상큼한 섹시함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나인뮤지스의 첫 유닛은 8월 초 신곡 발표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최근 민하와 이유애린이 탈퇴한 나인뮤지스는 지난해 11월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 활동 이후 약 9개월 만에 유닛으로 컴백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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