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희애X지진희, 반전의 노래·춤실력 선보이며 '맹활약 예고'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배우 김희애와 지진희가 '런닝맨'에 출연해 반전의 노래와 춤실력을 선보이며 맹활약을 펼친다.

17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방송을 앞둔 김희애와 지진희가 출연한다. 김희애와 지진희는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전주를 듣고 노래 제목을 맞히는 미션에서 제대로 불꽃 투혼을 선보인다.

특히 김희애는 아는 노래가 나오자 "내가 말해야 돼!"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선보이며 런닝맨 멤버들의 과열된 마이크 쟁탈전에 동참한다. 또 김희애는 자신의 애창곡이 나오자 진지한 모습으로 노래실력까지 뽐냈으며, 댄스곡에 맞춰 숨겨왔던 춤 실력까지 선보이며 런닝맨 멤버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진희는 같은 팀의 하하와 이광수가 정답 노래에 맞춰 춤을 추자, 이에 질세라 걸그룹 댄스부터 고전 댄스까지 함께 춤을 따라 추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