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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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김새론, 산천제로 흉문 잠재울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6.07.08 21:0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녀보감' 김새론에 대한 흉문이 장안에 퍼졌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17회에서는 중전을 해하려는 최현서(이성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현서는 임신한 중전에게 흑주술을 사용하려 했다. 그때 연희(김새론)가 나타나 "그만 두십시오"라고 외쳤다. 연희는 도망가는 최현서를 쫓아가 최현서를 내동댕이쳤다. 하지만 한 궁인이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후 홍주의 수하들은 역병의 원흉이 저주받은 공주 때문이라는 벽보를 곳곳에 붙였다. 이를 들은 대비(장희진)는 선조(이지훈)에게 "기괴한 소문으로 왕실과 조정을 욕보여선 안 된다. 소문을 잠재워달라"고 청했다.

하지만 선조는 "공주를 다시 들일 때부터 제가 경고했던 일이다. 봐라. 공주가 궁에 들어오자마자 한시도 조용할 날이 없었다"라며 적개심을 드러냈다. 이어 선조는 "소문이 잠잠해지길 기다려라. 그럼에도 무언가 하려 한다면, 그 책임은 마마께서 지셔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비는 풍연(곽시양)에게 산천제를 지내달라고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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