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0:13
자동차

아프로뷰, 서울오토살롱서 신제품 '아프로뷰 SO' 공개 눈길

기사입력 2016.07.07 18:57 / 기사수정 2016.08.16 16:05

김현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수 기자] 2016 서울오토살롱이 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특히 자동차용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개발 및 제조하는 에이치엘비가 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아프로뷰 SO(Smart OBD)' 신제품을 공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아프로뷰 SO(Smart OBD)'는 완성차와 동일한 광학 방식의 기술을 그대로 적용한 애프터마켓 고급 헤드업 디스플레이다. 일반적으로 완성차의 고급 옵션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자동차를 구입하는 방법 밖에 없다.


하지만 아프로뷰 SO(Smart OBD)는 애프터마켓 제품으로 전 차종에 적용 가능하고 HUD 전용 유리가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인 가격으로 장착이 가능하다. 특히 아프로뷰 SO(Smart OBD)는 차량 정보 수집 장치인 OBD가 기본으로 포함된 제품이다. 

12가지 차량 정보를 출력 받아 4가지를 선택해 표현할 수 있고 제공되는 사용자 환경(UI)은 A/B/C 등 3가지가 제공된다. 내비게이션 기능인 길 안내가 필요하지 않는 운전자에게는 속도와 RPM 등 만으로도 안전 운행하기에 충분한 제품이다.

내비게이션 기능은 옵션으로 제공되는 내비팩(Navi Pcak)을 사용하면 된다. 내비팩은 스마트폰 맵인 맵피(mappy)와 티맵(T-Map)이 연동 가능하다. 내비게이션은 심플, 스탠다드, 다이내믹, 액티비티 등 4가지 내비게이션 UI가 제공되고 Android와 iOS 스마트폰 모두 지원된다. 기타 기능으로 전자식 화면 조정, 음성 안내 시스템, 운행 중 발신자 번호 표시가 지원된다.


아울러 아프로뷰 전시 부스를 방문하면 K5 차량에 매립 형태의 ODM/OEM 타입과 쏘렌토 차량에 애프터마켓 거치형 제품을 시연해볼 수 있다. 또한 일반 체험대를 설치해 관람객 누구나 아프로뷰 SO(Smart OBD) 신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 아프로뷰 S2의 iOS 적용 제품도 선보인다. 또한 에이치엘비의 HUD 기술을 보여주는 HUD 스토리 코너 등이 진행된다. 포토존에는 레이싱모델인 김하음, 한유리가 기념 촬영을 통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번 전시회 동안 레이싱모델을 포함한 아프로뷰 전시 부스 촬영 이미지를 아프로뷰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차량용 포켓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사전 예약을 통해 9월에 출시되는 AproVIEW SO(Smart OBD) 신제품을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오토살롱 부스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응모가 된다.

khs77@xportsnews.com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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