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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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이성재 김새론, 환상의 부녀케미 포착

기사입력 2016.07.05 07:3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마녀보감’이성재와 김새론의 훈훈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측은 5일 이성재와 김새론의 부녀케미를 뽐내고 있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주 방송에서 최현서(이성재 분)가 홍주(염정아 분)의 흑주술에 사로잡혀 서리(김새론 분)를 죽이려는 긴박한 순간의 리허설 현장을 포착한 것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을 쫄깃하게 만들었던 본 방송과는 달리 미소 띤 다정다감한 이성재와 사랑스러운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성재는 밧줄에 포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다정한 미소로 훈훈함을 내뿜고 있고, 김새론은 귀여운 표정으로 이성재를 올려다보거나 무릎에 살포시 기대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쉬는 시간에도 나란히 마주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 두 사람에게서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은 배우들이 많은 촬영 현장에서 연기의 중심을 잡고 있는 이성재는 따뜻하고 섬세하게 연기에 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는 후문.
 
극중 최현서와 서리의 관계는 애틋 그 자체다. 소격서 영(令) 최현서는 홍주의 눈을 피해 서리를 딸처럼 키워왔고, 서리 역시 최현서를 믿고 따랐다. 서리는 자신이 공주임을 알게 되고 최현서가 홍주의 흑주술에 조종당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아버지라 부르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흑주술을 뽑아내면 죽고, 그대로 두면 서리의 가는 길마다 위협이 될 최현서가 어떤 운명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돼 있다.
 
‘마녀보감’제작진은 “이성재와 김새론이 극중에서의 애틋한 관계 못지않게 현장에서도 돈독한 선후배 관계로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남다른 부녀 케미는 현장 호흡에서 기인한 것”이라며 “4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최현서와 서리의 운명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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