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4 06:5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재현이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8회에서는 김길도(조재현 분)가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길도는 설미자(서이숙)를 통해서 무명(천정명)이 하정태의 아들 최순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무명은 김길도에게 정체가 발각되자 "죽이려면 얼마든지 죽일 수 있었다. 지금까지 왜 살려둔 줄 알아? 네가 가진 것 모두 빼앗기 위해서다"라고 복수의 칼날을 드러냈다.
박태하(이상엽) 역시 만취한 김길도를 눕혀놓고는 "당신이 내 아버지 죽인 거 안다. 난 아버지처럼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대신 당신이 무너지는 거 가까이에서 지켜볼 거다"라고 본색을 내비쳤다.
김길도의 수행비서였던 황성록(김주완)은 채여경(정유미)에게 증인을 신청했다. 황성록은 김길도의 살인교사, 공금 횡령, 공문서 위조, 폭행과 협박 등의 범죄에 대해 증언을 하겠다고 나섰다.
김길도는 궁락원 대면장 자리에서 해임된 상황이지만 소태섭(김병기)의 힘을 빌려 재보궐 선거 공천을 받고 국회의원이 되어 모든 것을 자기 뜻대로 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무명부터 시작해서 박태하와 채여경에 황성록까지 모두 김길도의 몰락을 위해 치열하게 움직이고 있다. 천하의 김길도라도 이제 더는 빠져나갈 구멍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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