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 에릭 꽃다발 이벤트에 감동 '함박웃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또 오해영' 에릭이 서현진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6회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이 흙해영(서현진)에게 꽃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도경은 꽃다발을 들고 흙해영의 회사를 찾아갔다. 금해영(전혜빈)은 박도경과 로비에서 마주쳤고, "우는 여자 싫다더니. 해영이 엄청 우는데"라며 은근히 질투했다.

또 박도경은 흙해영의 책상 위에 꽃다발을 올려뒀고, '너무 요란하게 아는 척할까봐 꽃만 두고 간다. 답문 사양. 쪽팔리니까. 이만하면 장국영보다 낫지 않나?'라며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흙해영은 "이 꽃 내 거 맞아"라며 함박웃음을 터트렸고, 박도경은 '사원증 똑바로 걸고 다니고'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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