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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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아버지의 날'에도 딸 수리 안 만났다

기사입력 2016.06.21 13:18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루머가 사실이 되는 모양세다.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지난 19일 '아버지의 날'에도 딸 수리를 만나지 않았다.
 
미국 가십매체 페이지식스는 20일(이하 현지시각)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아버지의 날' 당시 톰 크루즈의 전처 케이티 홈즈와 딸 수리의 행보를 보도했다.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와 수리는 뉴욕 인근 이스트 햄튼의 세라피나 레스토랑에서 친구로 보이는 여성과 이 여성의 아이들과 함께 점심을 즐겼다. 목격자는 "행복한 모습으로 점심 식사를 즐겼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당시 톰 크루즈는 모로코에서 영화 '미이라'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초기 '아버지의 날'이 되면 딸 수리를 만나기 위해 전용기로 돌아오던 톰 크루즈의 행보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앞서 한 매체는 톰 크루즈가 1000일 동안 딸 수리를 만나지 않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매체는 사이언톨로지에서는 케이티 홈즈를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딸 수리 또한 마찬가지로 취급하고 있다. 때문에 톰 크루즈는 자신의 전처와 아이를 만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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