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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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이성재·염정아 "서로 사랑하는 감정 갖고 연기한다"

기사입력 2016.06.17 13:3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파주, 이아영 기자] 이성재와 염정아가 '마녀보감' 속 두 사람의 감정선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 경기도 파주 소재 스튜디오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기자간담회가 열려 배우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염정아, 곽시양과 조준형 CP가 참석했다.

극중 이성재와 염정아는 스승과 제자 사이면서도 동시에 라이벌 관계다. 이성재는 "염정아에 대한 감정이 제일 어렵다. 항상 감독님하고 상의를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 회상신에서 홍주의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보고 홍주가 왜 이렇게 됐는지 알게 되면 연민 가지게 될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염정아는 "최현서(이성재 분)와 연기할 땐 항상 애정을 갖고 한다. 홍주(염정아)가 살며 가장 의지하는 사람이다. 과거신이 내일(18일) 방송되는데 보시면 알게 될 것이다"
 
18일 방송되는 '마녀보감'에서는 염정아가 10대 나이의 홍주를 연기하게 된다며 "다른 배우를 캐스팅하라고 권했건만(웃음). 그건 최현서도 마찬가지로 20대 중반으로 나온다"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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