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EXID, 루나·백아연 꺾고 1위 "감사하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EXID가 루나와 백아연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는 더쇼 초이스 후보로 EXID의 'L.I.E', 루나의 'Free Somebody', 백아연의 '쏘쏘'가 올랐다. 

이날 한국 실시간 투표 점수와 중국 실시간 투표 점수, 사전 집계 점수 등에서 모두 EXID가 앞서며 1위를 거머쥐었다. EXID 정화는 "컴백하는 날인데 1위 주셔서 감사하다.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앵콜무대에서 EXID 멤버들은 자유롭게 춤을 추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더 쇼'에는 EXID, 더블에스301, 유키스의 컴백 무대와 루나의 솔로 데뷔, 이진아의 데뷔 무대, I.C.E, MAP6, 놀자, 로드보이즈, 백아연, 엠펙트, 오마이걸, 정동하, 종현, 크나큰, 타히티, 피에스타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한편 '더 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SBS MTV와 SBS funE,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현지 시각)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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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