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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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中 상하이국제영화제 참석…현지 뜨거운 취재열기

기사입력 2016.06.13 11:1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주원이 중국에서 개최된 제19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상하이 국제영화제는 지난 1993년에 시작돼 격년제로 개최해오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6월에 열리고 있다. 올해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중국의 대표적인 국제 영화제다.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손꼽히고 있는 상하이 국제영화제에서 올해는 '한 여름날의 꿈'을 주제로 영화가 발표되며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주원은 지난 12일 우이판(크리스), 루산, 장야오와 함께 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200여명의 취재진이 모여 취재 열기를 드러냈다. 특히 주원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한류스타로써의 위상을 드러냈다.
 
또한 주원이 출연한 영화 '그놈이다'가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되며 첫 국제 영화제 참석이라는 의의와 함께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처럼 주원은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 드라마 '애정야포유'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주원은 현재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남자주인공 견우 역으로 캐스팅돼 생애 첫 사극 도전을 앞두고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화이브라더스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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